게임 자체는 좋아하는 사람이면 꽤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같다. 다만 나는 약간 어떤 이유에서인지 스타듀밸리의 애니멀 프리즌브레이크 버전을 생각했던것같다. 그래서 환불했지만 앞에서 이야기 하였듯 도트를 좋아하고 귀여운 동물들의 진지한 느와르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같다. 일단 나는 세탁실에서 다림질 타이머에 정이 떨어지긴했다.
재밌음. 재밌는데 너무 퍼즐이긴 함. 무조건 다회차를 해야만 이것저것 할 수 있고 공략 없이는 알아차리기 힘든 게임임. 추리게임이 다 그렇지만 게임 자체가 커다란 퍼즐이고 그 진행하면서 자잘한 퍼즐을 또 푸는 느낌임. ~~~~ 하는 방법 찾기! 해놓고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는 딱히 구체적으로 알려주진 않음. 내가 그냥 돌아다니면서 대화하고 그거 기억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해야 하는데. 그러면 날짜 제한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진행을 못함. 공략을 보지 않는다면. 그게 제일 아쉬움. 그렇다고 하남자차럼 제일 쉬운 난이도로 해서 시간 제한 없애는 건 또 마음에 안 듬. 너무 쉬워도 겜이 재미가 없으니까. 딱 그게 단점인데 게임 자체는 재밌긴 함. 물론 나는 다회차는 안 할 것 같음. 어쩌다 초보자지만 운 좋게 보통 난이도에서 21일에 딱 맞게 진엔딩을 봤거든. 굳이 이걸 반복하고 싶을 정도는 없음. 제작진은 템포가 늘어지니까 21일까지로 했다고 하던데 그게 맞음. 다회차에서는 도저히 21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은데 강제로 시간이 지나야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들이 있어서 그게 너무 지루해서 하고 싶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