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슬슬 놓아주어야 할 것 같은게임.
그 시절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차고에 브리칭차지 터트리고 진입했다가
미친듯한 광원과 뿌옇게 흩날리는 먼지 사이에서 날아오는 카베 권총 맞고 인트로게이션 당하는 그 낭만이 있었다.
지금은 캐주얼의 극치가 되어서 손이 잘 안가는 게임.
분명 총을 잘 못 쏴도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에임이 안되면 사람 구실이 불가능하다.
참 추억이 많고 고마운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보내줄게.
사랑했다. 그래도 또 볼 수 있으면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