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를 못한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마라톤을 200% 즐길 수 있는 선택 받은 사람이다. 남들은 말한다, 계속 이기고 또 이기고 많이 많이 먹어서 탈출한다면 재밌을 것이라고 하지만 착각이다, 많이 먹고 계속 이긴다면 단조로움에 금방 만족감을 얻고 질려버릴 것이다 수 많은 FPS 고인물들은 안 해본 FPS 게임이 없을 정도로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닌다, 그렇기에 뉴비는 죽고 스트레스 받고 찾아보고 잘하고 싶고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하게 된다. 마라톤은 그런 뉴비에게 친절한 게임이다, 그런 뉴비는 더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는 사실 적당히 못할 때 가장 재밌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게임 세상 속에서 틀림 없는 약자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긴장감과 스트레스, 비밀스러운 지역들 그리고 어쩌다가 얻은 보물 > 만약 자신이 고수라면? 파밍 > 교전 > 승리 > 탈출 (단조로움의 극치) 뉴비니까 비로서 오래 즐길 수 있는 참 맛이 틀림 없다. 못하니까 더 재밌는 것이다.
막 너무너무 재밌어서 미칠거같지는 않은데 계속 생각남...고양이응가냄새처럼 구수한 된장으로 만든 예술충 힙스터 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