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추리 게임 중엔 역전시리즈가 고트인듯 역재보다 좀 더 쉽고, 논리적 비약도 적어서 쾌적하게 플레이함 가장 재밌게 했던 역재3처럼 모든 사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마지막 사건에서 하이라이트를 빵 터트려준게 너무 좋았음 1편은 너무 질질 끌어서 재미보단 지루함이 더 컸지만 2편은 진심 재밌었음
확실히 추리 게임 중엔 역전시리즈가 고트인듯 역재보다 좀 더 쉽고, 논리적 비약도 적어서 쾌적하게 플레이함 가장 재밌게 했던 역재3처럼 모든 사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마지막 사건에서 하이라이트를 빵 터트려준게 너무 좋았음 1편은 너무 질질 끌어서 재미보단 지루함이 더 컸지만 2편은 진심 재밌었음
법정이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사건 현장에서 직접 논리로 진실을 풀어내는 전개는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신선하며, 미츠루기 레이지의 매력을 제대로 담아낸 진행 방식입니다. 핵심 시스템인 '로직'은 정보를 모아 연결하는 과정이 매끄러워 미츠루기의 정체성을 잘 대변하고, 사건을 수사하며 단서를 조합하는 재미를 확실하게 전달합니다. 2편에 추가된 '로직 체스' 또한 그가 왜 천재 검사라 불리는지 체감하게 해주는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 역시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개성이 넘칩니다. 특히 미츠루기의 조수로 합류한 미쿠모는 캐릭터성 자체가 뛰어나며, 수사 중간중간 미츠루기, 이토노코기리와 주고받는 만담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녀와 함께 도입된 수사 기기인 '도두기'는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을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장치인데, 세계관 내에서 오버 테크놀로지에 가까움에도 위화감 없이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점이 훌륭합니다. 에피소드의 전반적인 구성도 매우 뛰어납니다. 1편이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면, 2편은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이번 작을 통해, 억지로 사건의 스케일을 키우지 않을 때 오히려 서사의 밀도가 높아지고 훨씬 재미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미츠루기 셀렉션으로 리마스터되면서 추가된 풀 HD 그래픽, 스토리 모드, 그리고 원화와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기능은 게임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클리어 후에도 짙은 여운을 되새길 즐길 거리가 풍성하여, 시리즈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완벽한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은 타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