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사랑에 대한 이야기, 더 나아가 인생에 대한 이야기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성우분들의 매력적인 연기와 각종 귀엽고 황당한 상황까지, 매우 편하게 즐겼습니다. 즉 이 게임은 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무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8,900원이라는 가격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분량이 많았고, 여러 기절씬과 상황 등을 전부 볼 수 있도록 다회차를 간접적으로 유도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두에게 두려움은 다르고 당연히 피하고 싶지만, 때로는 두려움을 뛰어넘을 정도로 열정적인 무언가가 자신을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그 행동으로 힘들 수는 있지만, 그 끝에는 행복이 찾아온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trike]감정에 취해서 써본 글[/str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