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플레이타임 비율은 보스전 1, 잡몹한테 쳐맞아 죽기 1, 길찾기8로 이루어져 있다.
[h1]망설임은 곧 패배다[/h1] 외팔이 닌자가 되어 전장을 누비고, 납치된 주군을 되찾아 용윤의 비밀을 풀어내세요. 검과 검이 맞부딪히는 극한의 승부를 즐길 준비 되셨나요? 대표작인 [i]‘다크 소울(Dark Souls)’[/i] 시리즈의 [i]'프롬 소프트웨어(From software)'[/i]가 선사하는 하드코어 액션 어드벤처 [i]‘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SEKIRO: SHADOWS DIE TWICE)’[/i]입니다. [hr][/hr] [h2]배경과 줄거리[/h2] 전국 시대 말기, 지나친 전쟁으로 몰락해가는 전장 속에서 주군을 지키지 못하고 팔을 잃은 닌자 ‘늑대’가 깨어납니다. 빼앗긴 주군을 되찾고 복수를 완수하기 위해, 그는 닌자 의수를 장착하고 다시 한번 사지로 뛰어듭니다. 불사의 힘을 둘러싼 음모와 가문의 몰락, 그리고 이형의 적들과 닌자와 검객들이 가로막는 아시나 성을 무대로 삶과 죽음의 줄타기를 넘나드는 투쟁이 시작됩니다. [hr][/hr] [h2]장점(Pros)[/h2] [h3]전국시대, 요괴, 다크판타지의 삼박자[/h3]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요괴들이 나오는 액션 게임은 '귀무자', '인왕' 등이 대표하고 있습니다. '세키로'는 같은 장르의 먼저 나온 게임들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의 스토리와 게임성을 보입니다. 게임의 분위기와 흘러가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마치 전장의 한복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자신이 세키로가 된 것처럼 게임을 깊이 있게 즐겨보세요. [h3]'체간'과 '패링'이 만들어낸 전무후무한 타격감[/h3] 단순히 적의 체력을 깎는 게임이 아닙니다.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패링) '체간(스태미나)'을 무너뜨리고 빈틈을 찔러 단 한 번에 숨통을 끊는 '인살' 시스템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무기가 마주치며 울리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는 검극 액션은 게임 역사상 최고의 손맛을 자랑합니다. [h3]입체적이고 속도감 있는 필드 탐험[/h3] 닌자 의수에 장착된 '갈고리'를 이용해 지붕 위를 날아다니고 건물 사이를 건너뛰며 절벽을 타고 이동하는 액션은 기존 소울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공간감과 쾌감을 제공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많은 수의 적과 마주치면 잠입과 정면 돌파를 선택하며 갖가지 다양한 닌자 도구로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전략적인 재미가 확실합니다. [h3]실력만으로 승부한다[/h3] 벽처럼 느껴지던 강력한 보스들을 수십 번의 시도 끝에 파훼했을 때의 쾌감은 형언하기 어렵습니다. 소울 시리즈에선 '레벨'시스템이 있었지만 세키로에서는 오로지 플레이어 자신의 실력만이 모든 것을 판가름합니다. 비열하다 생각하지마시고 다양한 전략과 뛰어난 컨트롤로 보스를 처치하세요. 점점 자신의 실력이 성장하고 있음을 실시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진정한 의미의 액션 RPG라고 할 수 있습니다. [hr][/hr] [h2]단점(Cons)[/h2] [h3]자비 없는 난이도와 진입 장벽[/h3]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중에서도 조작의 정밀함을 가장 많이 요구합니다. 동료 소환 같은 조력 시스템이 거의 없어 오직 자신의 실력으로만 돌파해야 하며, 특유의 패링 리듬을 익히지 못한다면 초반 보스조차 넘지 못하고 좌절할 가능성이 큽니다. [h3]다소 제한적인 빌드[/h3] 무기가 '쿠사비마루'라는 카타나 한 자루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무기와 마법을 사용하는 소울 시리즈와 달리 플레이 스타일의 폭이 좁아, 오직 검술 액션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 누군가에게는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닌자 도구가 존재하나 데미지를 주는 용도가 아닌 전투를 보조하는 용도입니다. [h3]1회차가 가장 어렵다[/h3] 회차가 넘어갈수록 적들도 강해지지만 플레이어의 실력은 '일취월장'입니다. 1회차를 무사히 끝내었다면 대부분의 적들 패턴을 다 알고 있기에 게임을 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히든 보스나 새로운 엔딩 루트 및 일정 회차를 넘어가신다면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그럼에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오히려 고난에 즐거워하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hr][/hr] [i]세키로[/i]는 액션 장르에서 '합을 주고받는 재미'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걸작입니다. 처음에는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던 적들도, 칼을 맞대며 적의 패턴을 읽고 망설임을 버리는 순간 비로소 승리의 길이 보입니다. 손에 땀을 쥐고 앞으로 나아가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끈기만 있다면, 당신의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가장 아름답고 인상깊은 검무를 감상하게 될 것입니다. [h1]비겁한 겐이치로...[/h1]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14380/Sekiro_Shadows_Die_Twice__GOTY_Edition/ [hr][/hr] 도전과제 100% 완료 [b][u]2025년 11월 25일 51.9시간[/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