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를 좋아하고, 전략 게임을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게 할 수 있다. 랜덤 요소가 있긴 하지만 불쾌한 레벨까진 아니고, 이벤트도 꽤 다양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게임성과 별개로, 미완성인 게임을 정식 출시로 낸 것은 상당히 불쾌하다. 가장 어이없는 건, 이 게임의 도전과제 중 2개가 아예 구현조차 되어있지 않은데 명단에만 들어있다는 점이다. 마지막 ??? 2개는 미구현 요소로, 이 게임은 무슨 수를 써도 도전과제 100%가 불가능하다. 또한, 엔딩을 보면 진엔딩 혹은 추가 스토리를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또한 구현되어 있지 않다. "완성된 게임에 추가 요소를 업데이트하는" 것과, "미완성 게임을 출시하는" 건 완전히 다른데 제작진은 둘을 구분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었지만, 빠르게 알았더라면 환불했을 것이다.
며칠 짧은 기간만 할거라면 그리나쁘진 않은 게임 몇번이 아닌 몇달간 플레이하기엔 뭐가 그리 없어서 이 게임을 진득히 파기엔 부족함 설명에 앞서 이 게임은 카드 덱 빌딩보다는 어빌리티 빌딩 겜에 가까우니 참고바람 재밌었던점 1. 어빌리티 조합 어빌리티 종류가 어느정도 있는데 시너지 모으는 재미가 있음. 조건부 블록 생성 어빌리티, 블록 얻을 시 공격력 버프 획득 어빌리티, 블록 획득시 추가 블록 획득 어빌리티 등 한번 시너지 모으면 캐릭터가 그냥 달라짐. 게다가 특정 캐릭터 전용 어빌리티도 그만한 재미가 있음 2. 협동 플레이 최대 3인겜답게 협동가능한 요소가 꽤 많음. 아이템으로 회복시켜주기, 아군 블록(실드) 주기, 버프, 코스트 회복 등 자신 차례에 할게 없어도 파티원 도움 행동을 생각보다 잘 해줄 수 있음 불편했던 점이나 아쉬었던 점 1. 조작감 느낌이 딱 패드겜으로 만들고 억지로 키보드 이식을 한듯한 이질적인 키세팅. esc가 뒤로 가기가 아니라 게임 끄기 버튼인 시점에서 상당히 불편함을 느꼈지만 조작이 중요하지 않은 턴제 게임이라 엄청 문제가 되진 않았음 2. 카드 종류(중요) 솔찍히 이점 때문에 매판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서 오래 해볼 게임은 못되는듯 초반 3캐릭 외 새로 언락하는 캐릭터들은 언락 가능 카드를 포함해 종류가 그리 많지 않음. 때문에 매판 같은 메타를 찾게되서 덱 빌딩의 재미가 그닥 없음. 카드 강화도 가능하긴 한데 대부분 딜이 2~3 정도 오르는게 전부라 메리트도 별로 없음 보통 카드 다 버리고 메인카드 3장에 쓰면 덱에서 사라지는 2장 인 총 5장 내외덱 or 중복제한같은건 없으니 같은카드 겁나 많이 집어넣는 원툴덱 둘중 하나로 가게됨 3. 카드 여신상의 불쾌함 2번 항목이랑 연관되는 점인데 카드 여신은 써먹기 힘들거나 덱의 조합에 안맞는 카드를 주는 경우가 너무 많음. 특히 멀티로 하면 서로 카드 지우고 싶어서 안달인데 덱이랑 안맞아서 거절하면 덱에 쓰레기 끼워넣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거르는편 4. 스토리 - 메인 스토리가 있는듯한데 몰라도 됨. 스토리 걍 없는 수준 5. 버그 - 상대 HP바가 쓸대 없이 물리엔진 적용시켜놨는데 뒤집혀서 안보일때가 있음. 이거 한번 걸리면 걍 게임 껏다 켜야함 - 멀티할때 서로 주사위 눈이 다르게 보이는 문제. 물론 결과는 동일함 번외 탐색자 눈깔 부르르 강화 카드 한장, 연참의 검 2장, 나머진 유리검 들어서 5장 정도 덱 유지하면 개사기 코스트도 그닥 필요없고 때리기만 하면 디버프가 미친듯이 쌓여서 보스 순식간에 녹음 벌레 그딴거 필요없고 걍 이 세팅 하나만 있으면 클리어 속도가 완전히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