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 추억 그 겜ㅋㅋ 초딩 때 동내슈퍼 옆에 붙어있던 오락기 중에 메탈3가 있었는데 할무니 안마 해드리고 천원 씩 타서 포장마차에서 팔던 천원 짜리 불고기 버거 사들고 잠깐 구경하다 집에 들어가는 루틴 같은 게 주에 한 두 번 있는 즐거운 추억 중 하나 였는데 언제 한 번은 고딩은 아니고 아마 대딩이나 취업 준비 중인 못 보던 형이 하나 있더라? 조용히 동내 애들 하던 거 구경하다가 끝나니까 백원 넣고 처음부터 하는데 두지게 잘하더라;; 외계인 까지 가는 것도 첨 봤는데 와 저게 저렇게 할 수 있는 건가 싶었지 뒤에 동내 애들도 여럿 모여 있어서 같이 구경하면서 감탄하는데 원코로 클리어 할 수도 있는 겜이라는 걸 첨 알았잖아;; 물론 그 형은 원코로 못 하고 외계 모선 쪽에서 죽어서 내가 하려고 가져온 백원 형 이거 써 하고 줘서 다 깨는 거 보고 갔었지... 초딩 때 온라인 겜 해킹 당해서 템 다 털린 거 이후로 겜에 이정도 충격은 당시에 처음인 수듄이여쓰 ㄷㄷ 그 뒤로 좀 더 커서 메탈3 CD 가지고 있는 친구 놈 있어서 빌려서 했었지 시간 한 참 지난 지금은 해봐야 유툽으로 접한게 끝이고 생각도 못 하다가 스팀 할인에 마침 있어서 추억을 구매했지... 아니 공짠가? 당시에 CD는 9900원인가 그랬으니 지금 이거 얼마야 할인가 1800원? 무료 나눔 수듄이네! 우효옷!!! 추억 겟또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