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가 노잼. 맵은 디아블로2의 액트3 쿠라스트 부두~트라빈칼 등등이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추억에 잠기기 좋았다. 스토리는 혼자 책임을 다 짊어졌다고 징징거리는 네리엘인지 넬리엘인지(관심없어서 이름 모름) 하는 잼민이를 도와, 신화와 글로만 등장하던 아카라트의 도움을 받으며 영혼석의 봉인을위해 여정을 떠난다는게 주 내용이다. 디아블로2,3에서도 아카라트라는 이름은 아이템 네이밍이나 설명에서나 나오던 녀석인데, 이젠 실제로 등장한다. 스토리는 대화가 상당히 많은편이고, 쿠라스트 원시부족들이 지들만의 언어로 울샬라-쿵샬라-끽샬라-거리면서 주문을읊는게 절반이라 몰입이 떨어지고 오그라든다. 굳이 요약하자면, 잼민이의 징징거림이 4할정도 되고, 원시부족의 주문 읊는게 2할정도된다. 나머지는 기타등등 내용. 중간보스나 최종보스의 등장씬이나 연출, 보스전 등등은 릴리스편보다 한참 뒤떨어지고 밋밋한 편이다. 무엇보다 릴리스편은 스토리가 웅장하고 뽕맛이 좀 있었는데(지옥에서 전쟁하는 파트) 이건 다중인격이 되어가는 잼민이를 도우며, 자꾸 개소리만 해대는 비쩍고른 노인네와 함께 아카라트의 무덤을 찾아야한다는 내용이라 뽕맛이없다. 그냥 무덤 도굴꾼 된 느낌이랄까. 그리고그리고 중요한점이. 증오의군주 확팩이 증오의그릇을 끼워서 판다. 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이ㅣㅣㅣㅣ바알. (바알을 부른게 아니라 욕한거맞음.) 이전에 샀던 사람은 어쩌라는거냐. 확팩사고싶으면 끼워팔기 하는 증오의 그릇을 한번 더사야하는 x같은 상황이 되는거다. 이전에 구매했던 사람은 할인이라도해주던지....!!!!!!!!!!! 덕분에 증오의그릇 평가는 이제 대체로부정적에서 압도적 부정적이 되었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