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대마계촌 스테이지 1의 끔찍한 난이도를 경험한 뒤, 다시는 마계촌 시리즈엔 손도 안대겠다고 맹세를 했으나, 이 게임의 특유의 오싹한 그림체와 중독성 있는 브금을 잊지 못하여 90% 할인할 때 사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list] [*][b]난이도[/b] : 돌아온 마계촌(Ghosts 'n Goblins Resurrection)엔 총 4개의 난이도가 있으며, Legend, Knight, Squire, Page 난이도 순으로 게임이 쉬워집니다. 저는 Squire 난이도로 플레이하여 진엔딩을 봤는데, 주인공 아서가 피격당하여 풀 갑옷 상태에서 빤스 상태로 되기까지 2-3번의 추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b]스테이지[/b] : 초회차에는 일반 버전 스테이지 7개(1-1, 1-2, 2-1, 2-2, 3, 4, 5)만 즐길 수 있으며, 첫 번째 엔딩을 본 이후에는 Shadow 버전 스테이지 7개를 추가로 즐길 수 있습니다. [*][b]스킬[/b] : 대마계촌과는 달리, 돌아온 마계촌에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 스테이지에서 일정 수의 'Umbral Bee(무지개 색을 띠고 있는 솜처럼 생김)'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것들을 소모하여 스킬들을 언락할 수 있습니다. 저는 플레이어가 죽었을 때 낮은 확률로 부활시켜주는 'Resurrection' 스킬을 언락한 상태로 플레이 하였는데, 이 스킬 덕분에 정말 고통스러운 구간들을 간신히 통과했습니다. 이 스킬 없었으면 아마도 엔딩 못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분신을 소환하는 'Doppelgänger' 스킬도 언락해서 자주 사용했는데, 이 스킬을 사용하면 대형 몹이나 보스를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list] 똥손으로도 마계촌 엔딩까지 볼 수 있다는 것에 아주 만족스러웠고, 그 때 그 시절의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회차 플레이부터 진엔딩을 볼 기회가 생기니, 진엔딩을 볼 계획을 가진 분들은 https://youtu.be/Ga0qBAiC_2E?list=LL 링크된 유튜브 영상을 참조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