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이 주제인 게임. 하지만, 왜 그렇게 죽어라 연결을 했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지극히 개인의 서사에 집중한 엔딩. 전투도 기타 하나만 있으면 해결되는 최종 보스전. 차라리 1편이 나았다.
연결이 주제인 게임. 하지만, 왜 그렇게 죽어라 연결을 했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지극히 개인의 서사에 집중한 엔딩. 전투도 기타 하나만 있으면 해결되는 최종 보스전. 차라리 1편이 나았다.
나름 재밌게 하고 여행 대리만족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게임 기획 자체에 문제가 있음 첫번째로 마젤란을 도입한게 그냥 전체 게임의 목적성을 상실시켜버림. 빠른 이동에 짐까지 옮겨주는데 포터의 의미를 상실시키고, 1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쉼터에서 멀리 떠나온 불안함, 자원이 부족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 이런게 있었는데 마젤란 때문에 그냥 어딜 가든 감흥 없고 동기부여가 안됨. 10분짜리 퀘스트 끝내고 강제로 쉬라고 하고 5분짜리 전투 끝나고 또 쉬라고 하고 또 그 사이 사이에 계집들 꽁냥거리는건 왜자꾸 끼워넣는건지.. 1에서 몇탕 뛰고나서 오랫만에 한번 쉘터에서 뜨신 물로 샤워하고 몬스터 원샷 때리는게 낙이었는데 여긴 그런 낭만이 하나도 없음 뭔가 오브젝트가 다양해서 신기하긴 한데 정작 쓸모있는건 몇개 없음 바이크가 있는데 짐도 못 넣고 들지도 못하는 하위호환 관이 왜 있는지 모르겠고 타르케넌은 메인퀘 한번 쓰이고 쓸일 없고 온천, 워프는 짐이 안옮겨져서 마젤란이 있는데 이걸 언제 쓰라는건지 모르겠음. 1에서는 BT 진짜 손 덜덜떨면서 하나하나 잡았는데 2에서는 시작하자마자 수류탄으로 잡는것부터 시작해서 무서운건 1도 없고 걍 귀찮음. 어쩌다 방심해서 BT한테 잡힐 때도 있긴 한데 이것도 무서운게 아니라 아 짜증나네 하고 불러오기함. 1에서 귀찮다 무섭다 이런 반응이 많아서 이렇게 만든건가 싶긴 한데 그걸 다 반영하니까 1에서 의도된 게임성을 다 잃어버리고 진짜 그냥 걷기 시뮬레이터가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