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모드가 튜토리얼의 기능을 하는데요, 그렇다고 굳이 스토리 모드는 안 사셔도 됩니다 유튜브에 다 나오고 뭣보다 스토리가 구려요. 게임은 늑대 곰 무스 사슴 토끼 이렇게 나오는데 사실 사냥할떄가 아니라면 좀 슴슴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만의 여러 시스템이라던가 그 분위기 만큼은 참 매력적인 게임이니 유튜브 영상 한번 보시고 취향 맞으시면 구매하시길
에피소드5 상당히 오래 결렸는데 상당히 실망입니다. 에피소드 1~3까지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4와 5는 너무나도 완성도도 떨어지고 탐험과 생존의 재미는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에피소드 4부터 점점 완성도가 떨어지더니 에피소드 5는 완성도 최하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상호작용이 너무 허접해서 쓸데없는 곳에서 1-2시간 허비하게 만드는것도 화가 났습니다. 스토리또한 마지막에 떡밥 회수하기 위해 급하게 20분가량 멍하니 박사가 말하는거 처다만 보게 하는데, 이렇게할 수 밖에 없었나 한숨나오고 하품나왔습니다. 거기에 더해 중간중간 한국 드라마보다 심한 고구마 때문에 최근 빈혈, 저혈압이었던 제 혈압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기존 리소스 그대로 사용하였고, 추가된 부분은 쿠커와 산탄총, 핫팩 정도 뿐 일겁니다. 에피소드 4, 5 에서는 이 게임의 강점인 생존과 모험 크래프팅 요소는 밥말먹었습니다. 에피소드 5에서 기껏 힘겹게 무스와 늑대를 잡고 가죽을 말려도 작업대가 없어 늑대 코트를만들거나 무스가방을 만들 수 없었습니다. 또한 탄피를 파밍할 수 있었으나 작업대나 용광로가 없으니 무의미한 일이죠. 에피소드 4가 출시되고 에피소드 5 출시까지 정말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거의 3-4년이 흘렀어요. 그사이 저는 학위 과정을 마치고 취업하고 계속 일 하면서도 언제 업데이트가 될까 기대하며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항상 에피소드 마무리와는 무관한 DLC를 만들면서 시간을 허비하였고 마침내 출시한 에피소드 5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더 하고싶은 말은 많으나 정말 실망스럽다는말밖에 안나옵니다. 스토리 완결을 볼모로 유저를 묶어두고 완성된 게임이 아닌데도 DLC가 나오는 기이한 행보도 참았습니다. 완성도만 좋으면 모든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걸 배신당한 기분이고 게임시작할때 점점 늘어나는 거부하고 경고하는 문구들은 구차한 변명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힌터랜드스튜디어에서 차기작을 출시하더라도 플레이하거나 추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