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챕터부터 5챕터까지 좋았습니다. 4챕터도 오래 걸리긴 했지만 거미라는 존재가 긴장감과 소름을 극대화해서 이게 공포게임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리고 어려워도 잘 풀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좋았어요. 근데 6챕터부터 그냥 순수하게 사람을 괴롭히겠다. 그냥 맵도 어지러워 템도 안 나와 템 나오면 다시 돌아가세요 돌아가면 다시 레버를 여세요 레버를 열면 다시 가세요 내려가세요 올라가세요 템먹으세요 곡옥은 하나도 없고 맵이 이따구니까 그리고 계속 나오는 그 초록색 귀신도 진짜 하나도 안 무서운데 그냥 순수하게 불쾌해요 6챕터는 그냥 대충 무서워하겠지? 이러면 불안하겠지? 이러면 무섭겠지? 이런 생각이 보이는 6챕터예요 순수하게 그냥 게임이 재미없고 불쾌함 차라리 그냥 5챕터 스토리로 할아버지 딱 끝내면 완벽한데 6챕터를 왜 넣어가지고 아니 사람을 그렇게 괴롭히고 싶으면 차라리 갑툭튀를 넣고 놀래키세요 그러면 무섭기라도 하지 6챕터는 하나도 안 무섭고 그냥 맵만 넓고 귀신도 없고 배회자도 나를 못 찾아 뭐 이런 게임이 다 있어 진짜로 제가 열심히 끝까지 해보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안 되겠네요 그냥 순수하게 사람을 괴롭히는 똥겜 하고 싶으시면 그림자복도 6챕터 강력 추천합니다 솔직히 5챕터까지 스토리도 궁금하고 갈수록 뭔가 재밌어서 어떤 엔딩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6챕터부터 그냥 하나도 안 궁금해요 니들끼리 알아서 잘 사세요

